카카오페이지, 웹툰 '템빨' 1일 첫 공개

웹소설 누적 매출 100억원 넘는 작품
  • 등록 2020-04-01 오전 10:31:57

    수정 2020-04-01 오후 2:29:1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035720)페이지 레전드 웹소설 ‘템빨’이 웹툰으로 재탄생해 1일 첫 화가 공개됐다. 매주 토요일 연재되며 4월 이후엔 카카오재팬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 ‘템빨(원작 박새날, 그림 TEAM ARGO, 각색 이동욱)’은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한 신영우가 세계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 퀘스트 수행 중,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파그마의 기서’라는 전직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지긋지긋한 빚쟁이의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신영우의 최강 플레이어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판타지물이다.

템빨은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해 서비스하는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인 ‘노블코믹스 컴퍼니’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템빨은 웹소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5.8억, 누적 매출액 100억원 이상, 누적 구독자수 216만 명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페이지 작품 중 ‘나 혼자만 레벨업’과 함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이 넘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두터운 팬덤을 가지고 있다. 웹툰 제작을 맡은 제작진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웹툰 제작사인 레디스 스튜디오(REDICE STUDIO)로,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놓았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템빨은 웹소설 출시 당시, 기존의 판타지물이 세웠던 기록들을 갈아치운 파워풀한 IP”라며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었으며, 글로벌에서도 통할만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개를 지닌 작품으로 향후 카카오재팬의 만화플랫폼 ‘픽코마’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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