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듣는 비비 밤양갱...4차 라인업 공개

4차 라인업 공개
리앤라하바스, 선우정아, 권진아 등
5월31일~6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
  • 등록 2024-03-19 오후 12:00:58

    수정 2024-03-19 오후 12:00:58

'2024 서울재즈페스티벌'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서울재즈페스티벌이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앤 라 하바스(Lianne La Havas), 선우정아(Sunwoojunga with from beyond), 멜로망스, 권진아, 비비 등 아티스트가 합류한다.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5월31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새롭게 합류할 아티스트를 19일 공개했다.

앞서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명단에는 라우브(Lauv),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 집시 킹스 피처링 니콜라스 레예스(Gipsy Kings featuring Nicolas Reyes), 존 스코필드 트리오(John Scofield Trio), 정글(Jungle), 프렌치 키위 주스(FKJ), 카라반 팰리스(Caravan Palace), 조슈아 레드먼 그룹 피처링 가브리엘 카바사(Joshua Redman Group featuring Gabrielle Cavassa), 레이베이 피처링 로컬 스트링 쿼텟(Laufey featuring local string quartet), 히로미의 소닉원더(Hiromi‘s Sonicwonder) 등 국내외 38팀이 이름을 올렸다.

4차 라인업으로 추가된 팀은 총 9팀이다. 7년 만에 서재페로 돌아온 네오 소울, 재즈, 알앤비 등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리앤 라 하바스, 재즈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실험적인 사운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선우정아, 뛰어난 음악성과 공감의 아이콘, 독보적인 감성 듀오 멜로망스, 짙은 음색과 깊은 서정의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밤양갱‘의 올라운더 아티스트 비비, ’싱어게인3‘로 이름을 알린 섬세하고 포근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특유의 로파이(Lo-fi) 사운드로 잔잔한 설렘을 안겨주는 인디 듀오 92914, 반도네오니스트이자 작곡가 고상지의 밴드가 펼치는 화려한 탱고의 향연 고상지 밴드, 유쾌한 스윙 보컬 재즈의 매력을 선사하는 5인조 정통 재즈 밴드 골든스윙밴드가 포함되었다.

추가 라인업 및 예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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