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北 인권재단’ 가로막는 더민주, 김정은 결재 아직 못받았나”

  • 등록 2016-10-20 오후 1:49:29

    수정 2016-10-20 오후 1:49:29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인권재단 출범에 소극적이라면서 비난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인권법 통과를 10년 이상 국회에서 가로막고 있던 민주당이 올해 3월 2일 국회 표결 때는 문재인 전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대표가 아예 불참하더니 이제는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민주당에 배정된 4명의 이사를 추천하지 않음으로써 이사회 구성을 막고 결국 북한인권법이 제대로 시행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인권 좋아하는 민주당이 북한인권에는 유독 왜 이럴까요? 김정은 결재를 아직 못받았습니까?”라고 비꼬았다.

▶ 관련기사 ◀
☞ 김문수 "노무현·문재인, 김정일 하수인이자 반역자"
☞ 김문수 “박정희, 정말 대단한 분…안철수와 연대 가능”
☞ 김문수 “국회, 상설특위 구성해 핵무장 논의해야”
☞ 김문수 “박인용 안전처 장관, 경주에 상주해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04월 2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3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