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찰관이 데리고 오던 중년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립니다.
여성이 쓰러지지만 경찰관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주저앉은 노파를 그대로 끌고갑니다.
유치장까지 끌고 간 경찰관은 여성을 던져 넣습니다.
영국에서 한 경찰관이 연행한 여성을 잔인하게 다룬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CCTV 영상은 지난 2008년에 녹화됐습니다.
소머빌은 자신의 차에서 자다가 발견된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체포됐습니다.
전직 군인 출신 마크 앤드류 경사는 폭행죄가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 이번 판결로 내일 해직 당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데일리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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