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 시상.. 대상에 대우증권

  • 등록 2011-01-27 오후 3:16:21

    수정 2011-01-27 오후 3:55:1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대우증권(006800)의 신탁상품이 이데일리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금융명품에 선정됐다. 

이데일리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1년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大賞)으로 선정된 `대우kdb ELD Wrap 신탁` 등 8개 금융상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후원하는 금융명품대상은 올해 7번째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최고의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 금융회사를 시상함으로써 금융 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제정됐다.

2011년도에는 총 44개 상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최운열 교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 `2011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 大賞` 시상식에서 수상업체 대표와 시장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봉국 이데일리 사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앞줄 왼쪽부터) 김종근 비씨카드 부사장,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정태 하나은행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안종업 삼성증권 본부장, 남재호 삼성화재 부사장, 문병천 대한생명 본부장 (사진=한대욱 기자)


최우수상은 ▲은행부문 하나은행 상생패키지론 ▲증권부문 삼성증권 삼성POP골든랩-Two top 포트폴리오 ▲생명보험부문 대한생명보험 무배당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손해보험부문 삼성화재 자동차 멤버십서비스 the S. ▲여신부문 비씨카드 스마트 학생증, 비씨 스쿨카드 ▲자산운용부문 KB자산운용 KB밸류포커스 펀드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KTB자산운용 KTB글로벌공모주펀드가 받았다.

이날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객의 눈높이는 점차 높아지고 있고 출시되는 금융상품의 수도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마음을 읽고 차별화 된 상품을 만들기 위한 금융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금융산업의 진일보에 기여한 상품을 만들어 준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노자의 도덕경 한 구절을 인용해 "까치발을 하거나 가랑이를 한껏 벌리고서는 오래 서 있지 못한다"며 "올해는 금융인들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바른 자세를 지켰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지난해는 대우증권이 산은 금융그룹의 일원으로 금융시너지를 발휘한 원년이었다"며 "올해도 은행, 증권, 캐피털, 자산운용 등 계열사간의 금융 시너지를 십분 발휘하는 한편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차별화 된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석동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와 수상 금융회사의 대표이사 및 임직원, 그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김봉국 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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