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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경남 밀양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 짓는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7개 동에 전용면적 73·84㎡형 468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형 179가구다.
가구 내에는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스마트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에는 밀양 지역 최초로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도 마련된다.
단지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밀양 내이동 1566-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