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 전체회의 53분만에 종료

  • 등록 2018-03-29 오전 11:23:44

    수정 2018-03-29 오전 11:23:4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9일 진행한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이 약 53분간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회담장에 입장한 즉시 시작된 회담은 오전 10시53분께 종료됐다. 회담에서는 정상회담 일자 등에 대해 상호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양측은 이후 공동보도문 도출을 위한 대표접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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