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거래소, 정보보안 스타트업 투자유치 MoU 체결

  • 등록 2019-07-17 오후 12:12:18

    수정 2019-07-17 오후 1:11:49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거래소(KRX)는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KISA는 국내 유일의 정보보호 스타트업 물리적 집적 공간인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판교에 조성하여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KRX는 비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한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을 통해 상장 이전 단계의 스타트업의 주식유통을 지원하여 ‘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상장 사다리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이에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KSM에 등록을 희망하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심의 및 추천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상호협력 △정보보호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IR 피칭대회 및 투자상담회 공동개최 등에 협력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KSM에 우수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추천할 것”이라며 “전도유망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얻어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견인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수(왼쪽부터)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한국 인터넷·정보보호 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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