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中 상하이 어린이유아임산부용품 박람회 참가

국내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부스, 2년 연속 명품관 입성
인기 캐릭터 라인 대폭 강화, 작년보다 2배 증가한 700SKU
  • 등록 2014-07-23 오후 4:01:22

    수정 2014-07-23 오후 4:01:22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락앤락(115390)은 오는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상하이 어린이유아임산부용품 박람회(CBME 201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락앤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품관에 입성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규모도 240㎡로 지난해보다 약 45㎡ 확대됐다. 지난해 론칭한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가 현재까지 1364개 유아용품전문 매장에 입점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락앤락은 올해 ‘헬로키티’ 라인과 새로운 캐릭터 라인들을 추가했다. 지난해보다 2배 정도 증가한 700여개의 SKU(stock keeping unit)를 선보여 영·유아를 넘어 아동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상하이 어린이유아임산부용품 박람회’는 세계에서는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유아용품 전시회다. 올해 전시 면적은 총 16만 6680㎡로 전 세계 1751개 업체가 참가해 2428개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6만5000명의 국내외 참관객 및 바이어가 참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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