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서울서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 개최

20회 기념해 서울서 모여…2009년 이후 두 번째
'헤리티지' 주제로 브랜드 운영 방안 논의
  • 등록 2016-10-19 오후 2:53:18

    수정 2016-10-19 오후 2:53:44

△윤윤수 휠라 회장이 지난 17~18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휠라)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휠라코리아(081660)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등 20여 개국 휠라 지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 ‘FILA 20th GCM 2016’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휠라 GCM(Global Collaboration Meeting)은 2007년 휠라코리아가 휠라 전 세계 브랜드 사업권 인수 후 주재하고 있는 정례 회의다. 각국 지사 및 라이센시 대표급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별 브랜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연 2회(봄, 가을) 주로 휠라 USA 오피스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던 휠라 GCM은 올 하반기 20회를 기념, 본사가 위치한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개최는 지난 2009년 하반기 여섯 번째 회의 이후 두 번째다.

윤윤수 회장을 비롯해 휠라코리아 김진면 사장, 휠라 USA 존 엡스타인 사장, 제니퍼 이스타브룩 부사장, 휠라 차이나 브라이언 유 대표이사(CEO), 휠라 아르헨티나 브라이언 핸들리 CEO 등 각국 지사 및 라이센시 대표 등은 ‘헤리티지’를 주제로 향후 브랜드 운영을 위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을 진행했다.

윤 회장은 개회사에서 “휠라만이 보유한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았다”며 “휠라 USA를 중심으로 제품 출시부터 마케팅까지 전 세계 공통으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강화한다면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지역별 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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