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강퉁 예상보다 늦어질 듯..내달 이후

  • 등록 2014-10-24 오후 10:15:05

    수정 2014-10-24 오후 10:15:05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의 시행이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달 27일 시행이 유력할 것으로 점쳤으나, 중국 당국에서 공식적인 일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중국신문망은 후강퉁이 오는 27일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내달 이후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는 후강퉁 시행과 관련해 양도소득세 문제와 기술적인 문제 등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좀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본격 시행을 11월 말로 연기해줄 것을 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샤오지아(李小加) 홍콩증권거래소 총재가 “이달 월요일 중 후강퉁이 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증권업계에서는 27일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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