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단통법에도 2015년 예상 매출 유지 노력..패러다임 전환해야”

  • 등록 2015-05-06 오후 6:11:57

    수정 2015-05-06 오후 6:11:5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2015년 1분기 매출이 직전분기에 비해 하락한 데 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매출 가이던스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분기 연결 실적이 별도 실적보다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SK플래닛의 공격적인 마케팅 드라이브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용환 재무관리실장은 6일 진행된 2015년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SK플래닛이나 관련 자회사에서 시럽 등을 출시하면서 어그레시브하게 드라이브하는 과정에서 비용을 더 쓴 부분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도 매출 가이던스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가입자당매출(ARPU) 부분이 금년도 예상 수준으로 갈 것으로 생각하며, 가입자 수도 (최근의 비사용선불가입자 직권해지로) 일시적인 점유율 하락은 있었지만 상품 서비스 경쟁의 패러다임이 전환할 경우 자연스럽게 점유율도 회복할 것이며, 성장사업에서의 매출도 여러 상품 서비스가 확산 중이고, 미디어나 솔루션 쪽 성장사업에서 가시적 성과가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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