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여행을 떠나는 곳으로는 단연 유럽이 인기다. 나름 영어권이라 여행 초보자들이 비교적 부담 없이 여행을 시작할 수 있고, 또 여러 나라를 연계하여 여행 루트를 짜기도 쉽다. 하지만 퇴사여행은 떠나게 만든 이유부터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
‘퇴사하고 여행갑니다’는 퇴사여행 준비부터 유럽여행 실전까지 살뜰하게 챙긴 ‘퇴사여행 가이드’다. 같은 해 퇴사하고 각자 유럽여행을 다녀온 낭만주의자 김 군(김대근)과 계획주의자 김 양(김태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크게 퇴사여행 준비 편과 실전 편으로 나뉜다.
한편 ‘퇴사하고 여행갑니다’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