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일 할 생각 없는 정부·국회 다 갈아 엎자"

  • 등록 2016-12-01 오후 2:12:21

    수정 2016-12-01 오후 2:12:21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방송인 김제동씨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국회. 모두 일 할 생각이 없으신 모양입니다. 다 갈아 엎으면 돼죠. 우리가 당분간 주 7일 근무하죠”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겨울 되면 원래 땅 한 번씩 갈아엎고 논둑에 불 한 번씩 지르고 다음 해 농사 준비합니다”라며 “촛불 든 우리가 허수아비로 보이시는 모양인데. 필요할 때만 써 먹는 국민으로 보이시나 본데. 김남주 시인의 시. 한 소절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고 주인이 종을 깔보자 종이 주인의 목을 베어버리더라 바로 그 낫으로”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