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협회 “정병윤 회장 취임 100일, 업계 위해 동분서주”

  • 등록 2021-10-08 오후 5:53:31

    수정 2021-10-08 오후 5:53:31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한국리츠협회 첫 상근 회장인 정병윤 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8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정병윤 회장은 취임 후 주요 행보로 리츠 산업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추진하였다. 정 회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한국부동산원 등 리츠 유관기관을 방문해 리츠 산업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리츠 성장에 필요한 제도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 회장은 “지속적으로 리츠 관련 부처 및 기관을 방문하며 긴밀히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리츠 대중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가속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리츠 설립 목적은 국민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부동산에 대한 건전한 투자를 활성화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정 회장은 “리츠의 본질적인 목적에 부합하는 리츠 활성화를 위하여 ‘상장 리츠’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국회 및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리츠협회는 회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정부와 국회 등 정책 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정 회장은 투명한 시장 조성을 위하여 리츠에 적용되는 공시, 보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준법감시인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투자자와 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재하여있는 공시 플랫폼의 단일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 중이다. 10월 중 신규 홈페이지가 정식 오픈된다. 협회는 오는 26일 한국 리츠 2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 및 ESG 경영선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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