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비인후과병원, 갑상선-두경부 센터 권기환 교수 영입

  • 등록 2022-03-07 오후 3:12:42

    수정 2022-03-07 오후 3:12:4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비인후과전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강동성심병원 일송두경부암센터장을 역임한 권기환 교수가 두경부암-갑상선 센터장으로 부임한다고 7일 밝혔다

권기환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전공의 수료 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두경부 전임의로서 두경부외과의를 시작하였고 이후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및 국내 최대 두경부암 전문센터인 일송두경부암센터장을 역임하며 국내 두경부암 치료를 이끌어오고 있다.

또한, 권기환 원장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중 한 곳인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New York Mount Sinai Hospital)에서 두경부암과 관련된 기초연구를 하였다.

미국 두경부외과학회 정회원이기도 한 권기환 원장은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관련 논문 다수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고 국제 학술 발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4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다.

박하춘 다인이비인후과병원장은 “두경부-갑상선 분야의 권위자인 권기환 교수 영입을 통해 전문병원의 한계를 뛰어 넘어 이비인후과계를 선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Leading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여 임상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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