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세월호 사건, 북한이 배후 선동했다”

  • 등록 2017-05-15 오후 1:21:58

    수정 2017-05-15 오후 1:23:26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15일 세월호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 당시 북한이 사고 원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있다고 선동하라는 지령을 내렸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세월호 사건의 진상?”이라고 적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북한이 관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내에 뿌리 내린 종북좌파들이 그 홍위병들”이라며 “대한민국 사회에 진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스며든 종북 세력은 과거 김일성 주체 사상에 빠져 사회주의 혁명을 시도하던 반국가 세력들과 간첩 세력들”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또 “과거 주사파 인사들이 권력을 잡고 초반부터 반헌법적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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