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3분기 공급 백신 다양해져도 '선택권' 부여 어려워"

3분기 화이자와 AZ 외 다양한 백신 국내 공급 예정
백신 특성에 따라 접종 기관 달라져
백신의 종류와 접종 기관 특성 맞는 대상자 매칭 예정
개인이 희망하는 백신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
  • 등록 2021-04-27 오후 3:00:31

    수정 2021-04-27 오후 3:00:3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분기가 되더라도 개인이 희망하는 코로나19 백신 종류를 선택해 접종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27일 “3분기에도 백신 선택권을 보장해 희망해 맞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3분기에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모더나와 노바백스 등 다양한 백신이 국내 공급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백신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백신 특성에 따라 접종 기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백신의 종류와 해당 백신의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접종대상자를 매칭해 접종을 안내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청장은 “3분기 백신이 좀 더 다양해진다는 얘기지 선택권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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