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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분기 대비 11.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적자폭이 확대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부문 건조 물량 감소와 정유부문 국제유가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영업손실의 경우 일회성 비용인 퇴직위로금 1614억원이 반영됐고 조선부문에서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등 특수선박 공정지연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과 해양부문 호주 고르곤(Gorgon) 공사 등 일부 공사에 대해 발주사와 계약변경(change order) 합의가 늦어진 것이 적자폭을 키우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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