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 확진자 6번째 사망…환자 가족 1명 자가격리

  • 등록 2020-02-25 오후 2:19:24

    수정 2020-02-25 오후 2:19:24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113명 중 83명이 해당병원에 격리됐다고 밝혔다.

23명은 다른 병원에 격리됐다. 6명은 사망했다. 대남병원 환자의 아들이 최근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돼 부산지역 통계에 1명이 반영됐다.

정은경 본부장은 “대남병원 6번째 사망 사례가 발견됐다”며 “병원에 오랜기간 있었고 폐렴이 악화해 사망했다.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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