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류허 부총리, 30~31일 무역협상 미국행"

  • 등록 2019-01-17 오후 4:48:34

    수정 2019-01-17 오후 4:48:3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중국 정부가 류허(劉鶴) 부총리가 무역 협상을 위해 이달 말 미국에 방문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17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류 부총리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양국의 경제와 무역 문제에 대해 미국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류 부총리가 이달 30일과 31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SCMP는 류 부총리가 이틀간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므누신 장관을 만나 지난 7~9일간 중국에서 열린 차관급 무역협상의 세부 작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류 부총리는 이번 협상에서 무역전쟁을 끝내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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