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부총장에 이철규·함경우..대변인은 배준영

김선동 사무총장 이어 모두 非영남
수도권 초선 대변인 2인 체제로
  • 등록 2020-06-04 오후 4:38:22

    수정 2020-06-04 오후 4:38:22

이철규 미래통합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4일 재선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조직부총장은 사무처 출신의 원외인 함경우 경기 고양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당 사무처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으로 임명했다.

이철규 부총장은 경기지방경찰청장 출신이고, 함경우 부총장은 1974년생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강조한 ‘젊은 피’다. 김선동 사무총장을 비롯해 3명의 총장 모두 비(非)영남 출신으로 꾸려졌다.

비대위 대변인으로 초선인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을 임명했다. 배 의원은 초선 김은혜(경기 성남 분당갑) 의원과 함께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두 대변인 모두 수도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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