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케시마 카레' 기괴한 여론전…"밥 모양에 3D프린터 이용"

시마네현 독도 영유권 주장 홍보전, 2021년부터 다케시마 카레 판매
올해도 현청 지하 식당서 카레 판매
  • 등록 2023-02-22 오후 6:07:12

    수정 2023-02-22 오후 6:07:12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한 일본 내 여론전이 거세지고 있다. 시마네현에서는 다케시마 카레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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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마네현 지역 방송국인 산인중앙TV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현청 지하식당에서 다케시마 해양 카레를 팔기 시작했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으로 시마네현은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각종 행사를 여느 등 관제 홍보를 진행해왔다.

다케시마 카레는 2021년부터 점심 식사 메뉴로 현청 지하 식당에서 팔아왔다. 올해도 카레 판매가 이뤄졌다. 현은 “20일 준비한 60인분이 동났다”며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카레에는 인근 해역에서 난 해산물이 들어갔고, 독도 모양으로 뭉친 밥이 포함됐다. 현청 관계자는 밥 모양을 만들기 위해 3D프린터까지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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