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는 23일(현지시간) 개장 전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순이익이 26억1000만달러, 주당 90센트로 전년동기의 25억7000만달러, 주당 88센트 대비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소폭 감소한 205억6000만달러를 나타냈다. 환율 변동과 인수합병 및 기업분할 비용 등을 제외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
P&G는 2014회계연도에 매출이 1%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래플리 CEO는 “P&G의 3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대로였다. 이번 회계연도에 우리의 전 제품라인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