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協, 국방보안연구소와 '정보보호 기술 토론회' 개최

  • 등록 2017-06-19 오후 3:54:01

    수정 2017-06-19 오후 3:54:01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지난 16일 육군회관에서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관으로 국방보안연구소와 함께 2차 최신 정보보호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최초로 개최된 1차 기술 토론회에 이어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민군이 긴밀히 협력하고 국방망에서의 안전한 보안 솔루션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김창한 국방보안연구소 소장, 홍기융 KISIA 회장(시큐브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군 정보화·정보보호 담당자, 정보보호 산업계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이버 모의침투시험 및 사이버 대응훈련 기술’, ‘지능형 통합보안관제 기술’을 주제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사이버 모의침투시험 및 사이버 대응훈련 기술 세션에서는 이노티움의 ‘군 합동 작전시 사이버 모의침투에 대한 군사 기밀 데이터 호환 및 보안추적 대응훈련 기술’, 오픈베이스의 ‘취약점 진단과 모의침투훈련을 결합한 선제대응 기술’, 굿모닝아이텍의 ‘생체인증을 통한 국방 정보보호 인증 강화 및 차세대 인증 보안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지능형 통합보안관제 기술 세션에서는 이글루시큐리티의 ‘머신러닝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동향 및 고려사항’, 트리니티소프트의 ‘지능형 통합보안 관제와 어플리케이션 보안’, 닉스테크의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반의 이상징후 탐지 및 침해사고 대응’, 세이퍼존의 ‘망분리 환경에서의 전략적인 통합 보안 및 차세대 멀티OS 플랫폼 대처방안이 발표됐다.

국방보안연구소와 KISIA 관계자는 “1차 기술 토론회의 성과와 군과 산업계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어지는 토론회와 국방보안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 사이버보안과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지난 16일 육군회관에서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관으로 국방보안연구소와 함께 2차 최신 정보보호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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