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3월 최초로 개최된 1차 기술 토론회에 이어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민군이 긴밀히 협력하고 국방망에서의 안전한 보안 솔루션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김창한 국방보안연구소 소장, 홍기융 KISIA 회장(시큐브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군 정보화·정보보호 담당자, 정보보호 산업계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사이버 모의침투시험 및 사이버 대응훈련 기술 세션에서는 이노티움의 ‘군 합동 작전시 사이버 모의침투에 대한 군사 기밀 데이터 호환 및 보안추적 대응훈련 기술’, 오픈베이스의 ‘취약점 진단과 모의침투훈련을 결합한 선제대응 기술’, 굿모닝아이텍의 ‘생체인증을 통한 국방 정보보호 인증 강화 및 차세대 인증 보안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국방보안연구소와 KISIA 관계자는 “1차 기술 토론회의 성과와 군과 산업계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어지는 토론회와 국방보안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 사이버보안과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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