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부위원장, 신한은행 종각역 지점서 방역상황 점검

19일 신한은행 종각역 지점서 현장 점검
도 부위원장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달라"
신한은행, 코로나19 전사적 노력 소개
  • 등록 2021-08-19 오후 4:44:37

    수정 2021-08-19 오후 4:44:37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한은행 종각역지점을 방문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한은행 종각역지점을 방문해 큐알코드를 찍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이날 도 부위원장은 “사적모임을 자제, 휴가분산 및 휴가 후 선제검사 강화, 재택근무 확대 등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달라”면서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분산근무지 운영, 필수인원 교차 배치 등을 통해 핵심 금융인프라 기능을 유지해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임직원 재택·분산근무 실시를 강화하고, 회식·모임과 각종 행사 금지, 사업장 내 밀집도 관리 등을 통해 내·외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금융위는 콜센터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금감원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강화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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