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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0차 경제관계장관회의와 제20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연달아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내년도(2019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청와대 경제팀과 비공개 회의체를 갖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에 서별관에서 많이 했던 회의”라면서도 “당시 비밀리에 진행하던 방식으로는 진행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경제라인과 정부 경제팀이 긴밀히 소통하고 두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필요시 회의 일정과 결과에 대해 언론에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