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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돈 풀기 훈풍에 뉴욕 증시가 반등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이 동반 급등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한국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23포인트(5.28%) 급등한2138.05에 마감했다. 전날 낙폭(4.76%)을 단박에 만회했다. 코스닥 지수는 42.23포인트(6.09%) 오른 735.38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동반 상승은 연준이 유통시장의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