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새 주인에 'DST컨소시엄'.. 828억원에 M&A 계약

  • 등록 2017-08-17 오후 5:58:23

    수정 2017-08-17 오후 5:58:23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견건설업체 삼부토건의 새 주인으로 DST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삼부토건(001470)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득해 DST컨소시엄과 828억원에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총 인수대금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600억원을 납부하고, 회사채를 228억원에 인수하는 방식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보통주 864만5533주, 주당 발행가액은 6940원이다. 회사채 인수는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만기는 2년6개월, 표면금리 3%, 만기수익률 4.25%다. 계약금은 인수대금의 10%로 질권을 설정하기로 했다.

삼부토건은 “총 인수대금 중 주간사 용역보수를 제외한 금원을 재원으로 회생계획에 의해 회생채무 변제하고 남은 인수대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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