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는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주한영국문화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국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네이버 캐스트’ 및 ‘TV 캐스트’ 등을 통해 내셔널 시어터, 로열 세익스피어 컴퍼니와 같은 유서 깊은 극단의 공연 실황 영상을 방영한다. 영국 영화 정보, 음식·여행·스포츠 등 영국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한국에 소개한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영국은 창의 산업의 선도 국가로 창의성, 기술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을 일궈나가고 있는 네이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면서 “이러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네이버는 영국 및 유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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