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이날 10년 국채선물의 거래대금이 총 21조9900억원, 거래량은 18만2692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년 국채선물 거래대금은 35조원을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종전 최고치는 2016년 9월 19일 기록한 거래대금 21조8000억원과 거래량 16만5683건이다.
또 주요국 금리인상 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우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국의 금리결정 회의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또 최종거래일(19일)을 하루 앞두고 롤오버를 위한 스프레드 거래가 집중 유입되면서 6만3438계약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