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의심환자 3명 모두 '음성'…격리 해제

독감 등으로 판명…1호 확진자 접촉 35명 모니터링 계속
  • 등록 2020-01-21 오후 6:29:18

    수정 2020-01-21 오후 6:29:1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중국에서 집단 폐렴을 유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의심환자 3명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 3명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유증상자 1명은 독감으로, 다른 1명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판명됐다. 또 다른 1명은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질본은 확진환자가 이용한 중국남방항공 CZ6079편에서 근처 좌석에 앉았던 승객 29명과 확진 환자와 접촉한 승무원 5명, 공항관계자 10명 등 총 44명 중 출국한 9명을 제외한 35명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한편 질본에 따르면 격리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폐렴 증상은 나타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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