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장철훈(왼쪽 두번째부터) 농업경제대표이사,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전무, 최병호 한국선불카드 대표이사 등이 2일 서울 중구 한진 본사에서 과일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리과일 소비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 계절별로 우수 과일을 발굴·공급하고 한진은 카드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한국선불카드는 기프트카드 제작대행과 유통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내 지값 속 과일' 기프트카드는 12월 셋째 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총 5만장 한정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구입한 기프트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하여 수박(함안), 참다래(순천), 한라봉(제주) 중 원하는 품목 한 가지를 산지 직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