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2분기 매출 255억·영업이익 56억

영업익 전년대비 30.9% 감소, 전분기 대비해선 25% 증가
대형광고주 물량 증가, IPTV 수익구조 개선
  • 등록 2020-08-04 오후 5:22:24

    수정 2020-08-04 오후 5:22:24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별도기준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0.9%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로는 25%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상황이 중소형 광고주 위주의 디지털옥외 및 모바일플랫폼 사업부문 실적 감소에 영향을 받았지만 언택트 중심의 소비자 행동 패턴 변화로 관련 업종인 게임, 가전 분야 등의 광고는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온라인DA(Display AD) 취급고는 대형광고주 집행 물량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디지털방송광고에서 IPTV(유료방송) 3사 통합판매 효과 및 수익구조가 개선되면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실적으로 선방했다.

하반기부터는 대형 게임 기대작들의 라인업에 따른 광고 증가와 퍼포먼스 광고플랫폼 Nswitch의 해외사업이 확대 예정에 있으며, Addressable TV 관련 신규BM 출시가 준비돼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자회사 플레이디의 커머스 사업 확대, KT데이터 및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사업 검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하반기는 뚜렷한 실적 반등을 기대했다.

한편 나스미디어는 온라인, 모바일, IPTV,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옥외 광고에 대한 솔루션을 통해 해당 매체의 광고 집행 및 분석을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렙사이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 미디어플래닝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적의 디지털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No.1 디지털 미디어렙사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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