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코로나19 확진자 509명…34명 사망

이란, ‘코로나19’ 중심지로 지목
  • 등록 2020-02-28 오후 9:02:44

    수정 2020-02-28 오후 9:02:44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중동(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제외, 이스라엘 포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었다.

28일 중동 지역 보건 당국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확진자가 이날 기준 총 509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388명, 쿠웨이트 45명, 바레인 36명 등 9개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동은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으로 확진자가 집계됐다.

현재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모두 이란인이다.

현재 중동 내 코로나19 감염의 중심지로 이란이 지목되고 있다. 카타르는 28일 이란에 체류하는 자국민을 모두 철수시켰고, 도하에서 14일 동안 강제격리·관찰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이란의 테헤란에서 여성들이 마스크를 낀 채 걷고 있다. 이란은 코로나19 확진자 43명 중 8명이 사망해 중국 외 국가 중 가장 사망자가 많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