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지진 발생에 '비상근무 체제'…대전서 '특별임시열차' 운행

  • 등록 2016-09-12 오후 10:26:33

    수정 2016-09-12 오후 10:26:3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레일은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안전 메뉴얼에 따라 열차를 서행운행 조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은 서행에 따른 상행 열차 지연에 따른 승객불편을 없애기 위해 대전역에서 오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특별임시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전국적인 철도노선에 대해 구조물, 전차선, 궤도 등 이상 여부를 현장순회 점검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순회 점검결과 선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순회점검을 통해서 이상 유무를 계속 파악할 계획이다”며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대에 정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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