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지진 후 트래픽 급증 서버 오류 발생"

  • 등록 2016-09-12 오후 11:01:11

    수정 2016-09-12 오후 11:01:1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가 12일 오후 발생한 카카오톡 불통 사태에 대한 원인이 일시적인 트래픽 급증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 관계자는 “오후 7시 45분부터 9시 52분까지 카카오톡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며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정상화됐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12일 오후 7시 경주 남서부 8km에서 진도 5.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카카오톡이 불통 사태에 빠졌다. 메시지 송수신은 물론 파일 전송까지 안됐다. 오후 8시 이후 부분적으로 카카오톡 서비스가 재개됐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서비스 장애 상태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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