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 청춘다워 2, 마지막회서 '쓴소리 미식 회담' 진행

  • 등록 2018-12-20 오후 7:00:00

    수정 2018-12-20 오후 7:00:0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한국직업방송 ‘청춘다워 시즌2’의 마지막회가 오는 21일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표창원 의원, 장진영 변호사, 최윤영 아나운서,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청춘다워 쓴소리 미식 회담’이 진행된다. 3명의 진행자가 청춘의원 후보 역할을 맡아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게스트 자문단과 전회에 출연한 청년들이 청년 보좌관으로 함께해 토론도 펼친다. 촬영 현장에서는 중간 투표와 추가 질의응답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투표 전 각 후보자들은 마지막 1분 발언을 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당선된 청춘의원 공약은 실제 국민 청원에 게시됐다.

마지막 방송에 앞서 청춘다워 제작진은 “우리 사회 청춘들이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청춘다워가 건넨 힐링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청춘의 시기를 지나왔거나 지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일상의 이야기에 위로 받고 공감하는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방송 ‘청춘다워 시즌2’ 마지막회는 21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273번, 스카이라이프 189번, 올레TV 25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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