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스하이, 오피스 스낵바 서비스 개시

  • 등록 2023-06-19 오전 10:10:25

    수정 2023-06-19 오전 10:10: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실내 공간에 맞춤형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리테일 스타트업 워커스하이가 비스포크 맞춤형 사내 스낵바 서비스 ‘오프레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커스하이는 롯데칠성(005300)음료 사내벤처로 시작해 스핀 오프한 스타트업이다.
오프레시는 IT를 바탕으로 오피스 인프라를 분석해 최적의 큐레이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비스포크 디자인 스토어 내 키오스크를 통해 상품의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스낵 복지의 맹점인 무분별한 소비로 인한 예산의 오남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회사와 임직원의 결제 비율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기업이 직원에게 효율적으로 스낵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예산 배분 모델’과 QR 및 사원증을 통해 무상으로 구매가 가능한 ‘무상복지 모델‘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한층 진화된 스낵 복지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워커스하이는 또한 자체 제작 비스포크 AI 스토어를 통해 특급호텔, 글로벌 공유오피스 등에도 상업용 스토어를 입점시키고 있다.

워커스하이 김충희 대표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대기업들이 선택한 서비스로 다양한 오피스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루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는 오피스에서 좀 더 일할 맛 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스하이는 AI를 통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 프리A 시리즈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5월에는 팁스 운영사인 한양대 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돼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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