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교제폭력 방지·피해자 보호 방안 마련 논의

  • 등록 2024-05-14 오전 10:00:00

    수정 2024-05-14 오전 10:00:00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여성가족부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제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방안 논의를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2전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경찰청 등 각 부처 및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를 통해 각 부처의 교제폭력 피해 방지 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근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의대생 최모(25)씨가 서초구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흉기로 찔러 사망케한 사건이 발생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최근 교제폭력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 부처 및 각계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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