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닷컴은 30일까지 2015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의 직원 1인당 연봉 순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가 1억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31일 전했다.
창업·벤처투자업체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직원 수가 작년 말 기준으로 17명에 불과하다.
일반 제조기업 중에는 대한유화, 삼성전자·SK텔레콤 등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비상장사 중에선 한국증권금융과 SK에너지가 1억원대로 조사됐다.
작년 12월 결산법인 중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곳은 비상장사 2곳을 포함해 모두 1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