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연봉]구자용 E1 회장, 작년 보수 41억2400만원

  • 등록 2016-03-30 오후 6:52:11

    수정 2016-03-30 오후 6:52:11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E1(017940)은 구자용 회장에게 지난해 41억24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구 회장은 급여 17억4500만원, 상여 23억7900만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저성장 기조 아래 LPG 가격 패턴 붕괴 및 수요 감소 등으로 경영환경이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91% 증가한 세전이익 1025억원을 달성한 점, 가스산업분야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여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1 직원 273명은 지난해 1인 평균 88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평균 근속연수는 11년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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