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3주 연속 女골프 세계랭킹 1위…쭈타누깐 2위

  • 등록 2019-03-19 오전 8:47:28

    수정 2019-03-19 오전 8:47:28

박성현. (사진=LPGA)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성현(26)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 포인트 6.7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자리했다. 지난 4일 약 4개월 만에 1위 탈환에 성공한 박성현과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의 격차는 0.36점 차다.

2위는 쭈타누깐이 차지했고 이민지(호주)가 3위, 유소연(29)이 4위에 포진했다. 박인비(31)와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박인비는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한 6위가 됐고 하타오카는 5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고진영(24)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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