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사태일지…무슨일 있었나

  • 등록 2014-12-15 오전 6:42:00

    수정 2014-12-15 오전 6:42:0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사태일지

△2005년 6월 서울시향 재단으로 출범

△2006년 1월 정명훈 예술감독 취임(3년마다 재계약, 연봉·지휘료 5% 인상)

△2011년 11월 사회문화비평가 김상수 씨, 정명훈 예술감독과 서울시의 불합리 계약 문제제기

△2011년 12월 서울시향, 정명훈 감독 연봉 삭감 재계약 합의(기본급여 동결, 지휘료 5% 인상)

△2013년 2월 박현정 대표이사 취임

△2014년 8월 런던 BBC프롬스 연주회 디너파티 자리배치 문제로 박 대표-정 감독의 갈등 표면화

△10월14일 정 감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에 대한 직원들의 탄원 전달. 박 시장 사실관계 조사 등 지시

△10월15일 탄원서 낸 시향 직원들, 서울시와 면담과정에서 대표이사 해임 요청. 시 진위 확인절차 들어가

△10월16일 탄원 제기 시향 직원들 제보자 신변보호와 시향의 이미지 훼손 등을 우려해 박 대표 문제 “조용히 해결해달라”는 입장 재전달

△10월28일 정효성 행정1부시장, 박 대표를 만나 탄원 내용 설명. 이 과정에서 박 대표 11월 중순 사임의사 밝혀. 박 대표, 이 과정에서 시향 운영 문제점 설명, 개혁 필요성을 주장

△10월29일 박 대표, 박 시장에게 사임의사 표명하며 시장 면담 요청. 박 시장 수락

△10월30일 박 대표 사임의사 직원에 전달

△11월17일 감사원 조사 착수

△12월1일 박 시장과 박 대표 면담. 박 대표 시의회 의사일정 등을 이유로 당장 사퇴는 곤란하다는 의사를 표명

△12월2일 시향 직원, 박 대표 막말과 성희롱, 인사전횡 등 공개적 퇴진 요구

△12월3일 박 대표, 기자회견 연기

△12월4일 박 대표, 예산안 관련해 시의회를 찾은 자리에서 음해 주장, 박 시장-정 감독 배후 인물로 지적해 논란 확산

△12월5일 박 대표, 기자회견 열고 시향 운영을 둘러싼 정 감독 비리 폭로

△12월10일 정 감독, 리허설 앞서 단원에게 입장 표명

△12월11일 박 시장, 언론사 부장단 오찬서 “조사 중. 박 대표 인원침해 사실이라면 문제”

△12월14일 감사원 12일 조사종료 밝혀. 회계자료 집중 조사. 박 대표 인권침해 의혹은 서울시 인권담당관실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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