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장나라, 안경+궁인 복장…박원숙 사망 조사하나

  • 등록 2018-12-19 오전 8:49:03

    수정 2018-12-19 오전 8:49:03

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한 장면.(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에서 궁인으로 분장한다.

19일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측은 오후 10시 17, 18회 방송을 앞두고 오써니 역의 장나라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우아하고 화려한 황후의 한복을 벗고, 수수한 궁인 복장을 한 채 총총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고개를 한껏 숙이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 일대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장나라는 처음으로 입어보게 된 궁인 한복을 거듭 손으로 만져보며 즐거움을 내비쳤다.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안에 겹겹이 옷을 껴입었음에도 별다른 티가 나지 않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털어놓으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가 맡은 황후 오써니는 황제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이에 격분,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며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만든 바 있다”며 “오써니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태황태후 죽음의 진실까지 시원하게 밝히게 될지, 또 어떤 시련에 맞닥뜨리게 될지 오늘 밤 10시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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