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민용 “이른 갱년기, 눈물 많아져”

  • 등록 2019-01-22 오후 5:03:40

    수정 2019-01-22 오후 5:03:40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배우 최민용(42)이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민용은 22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과 함께 야외 설거지를 한다. 이 자리에서 최민용은 10년 동안 일을 쉬어야 했던 사연을 자연스럽게 고백한다. 최민용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최성국은 “너는 외로움 잘 타니?”라며 말문을 연다. 최민용은 “별 것도 아닌 일에 눈물이 난다”며 이르게 찾아온 갱년기 화두를 꺼낸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희극배우로서의 고민도 함께 나눈다.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지만 정작 배우 본인은 웃지 못 할 때가 많다”는 말에 서로 공감한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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