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신하균X김영광, 균열 발생…"네 위로 올라탈 놈"

  • 등록 2023-11-06 오후 5:19:20

    수정 2023-11-06 오후 5:19:20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악인전기’ 신하균과 김영광 사이 치명적 균열이 발생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6일 8회 공개를 앞두고, 아슬아슬 흔들리는 한동수(신하균 분)와 서도영(김영광 분)의 관계를 예고했다. 한 편이 되어 기세 좋게 판을 흔들던 두 남자 사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7회에서 동수와 도영은 공동의 적인 문상국(송영창 분), 김재열(주진모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재열을 궁지에 몰아 상국과의 커넥션을 밝혀 추락시키려는 계획을 짰다. 상국은 이를 뒤집을 판을 짜고 있었지만, 동수와 도영이 먼저 승기를 잡았다. 상국에게 배신당한 재열을 이용해, 상국의 비리를 폭로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한 편이 되어 이룬 승리의 짜릿함도 잠시, 공개된 8회 스틸컷에는 동수와 도영 사이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기에 몰린 상국이 반격을 가하는 가운데, 경찰은 ‘박제이 사망 사건’을 파고들며 도영의 집까지 찾아온다.

이에 동수와 도영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수의 눈빛은 분노로 강렬하다. 무언가 결심을 내린 듯한 비장한 동수의 표정이 긴장감을 드리운다. 도영은 그런 동수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동수가 낸 아이디어를 흥미롭게 받아들이던 도영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매서운 눈빛에 담긴 의미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8회 예고편에서는 도영이 재열로부터 “한동수 조심해라. 네 위로 올라탈 놈이다”라며 경고를 듣는 모습이 담기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동수 역시 자신을 죽이려 했던 도영을 위험 인물로 의식하고 있는 상황. ‘악인전기’ 제작진은 “동수와 도영 사이 균열이 발생하며,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싸움이 펼쳐진다. 각자의 욕망이 질주하는, 예측불가 전개가 그려질 8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악인전기’는 6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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