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반도체법 보조금 61억 달러 확보

  • 등록 2024-04-19 오전 6:20:12

    수정 2024-04-19 오전 6:20:1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8일(현지시간) 배런스지에 따르면, 마이크론(MU)는 반도체법 보조금 61억 달러를 확보했다.

뉴욕 북부에 새로운 메모리 칩 공장을 건설하고, 아이다호 보이시에 기존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칩스법에 따라 61억 달러의 자금을 받기로 상무부와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

이날 미국 반도체 생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칩스법을 지지하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보도 자료를 통해 지원금을 발표했다.

슈머는 “스마트폰부터 AI, 가장 민감한 국방 기술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론이 만드는 메모리 칩은 현대 산업의 거의 모든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이 보여주듯, 우리가 공급망을 강화하지 않고 미국에서 이러한 칩을 만들지 않으면 우리는 취약해질 수 있고 가격이 급등할 수 있으며, 국가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전한 경제를 구축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일대비 3.8% 하락한 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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