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최경환 등 5명 어제 임명..정성근·정종섭 조만간 결정

  • 등록 2014-07-16 오전 8:04:15

    수정 2014-07-16 오전 8:04:15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해 15일 오후 임명을 재가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이로써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이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재가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결정이 날 것으로 안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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