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中알리페이에 전용 앱 서비스 제휴

中최대 모바일 결제플랫폼 알리페이와 마케팅 업무협약
쇼핑정보, 지점소개, 할인쿠폰 등 담은 앱 서비스 오픈
  • 등록 2016-05-27 오전 8:44:35

    수정 2016-05-27 오전 8:44:3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면세점은 27일 중국 최대 전자 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상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4억 5000만명이 넘는 실명인증고객을 보유한 알리페이와 파트너십를 강화해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알리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아이콘(ICON)’에 롯데면세점 전용 서비스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알리페이 앱 이용자가 롯데면세점 근처에 가면 쇼핑 정보가 담긴 푸시 알림 서비스를 통해 롯데면세점 매장의 정확한 위치 정보와 지점 소개, 쇼핑 후기, 할인 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롯데면세점이 1년간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롯데면셋점은 알리페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진행키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 결제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알리페이의 다이아몬드 및 플래티늄 회원에게 롯데면세점 VIP 골드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그 분야도 점차 넓혀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최대한의 쇼핑 편의 확보를 위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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